반갑습니다 ! 벨러 은희쌤입니다. 06/01 토요일, 대장님과 트레일 레이스에 다녀와 간략한 후기/작은 팁을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어요 :)
제주 그래비티 트레일 레이스 (J-GTR)
01
저희가 뛴 곳은 9.81파크를 시작으로 바깥으로 나가 5km는 주우우우욱 업힐 - 반환점을 돌아 코스 그대로 5km 다운힐 코스였어요. 업힐 5km 이후로는 주우우욱 다운힐이라 트레일 러닝 코스 중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수월했던 편이라고 합니다.
02
처음 나가 본 이번 대회에서는 트레일 러닝 장비가 없는 경우 기록이 좋더라도 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실격처리) 기본적으로 트레일 러닝화 / 러닝 벨트 혹은 조끼 / 더위에 대비한 물통 / 간식이 필수였다는 사실. (반환점 CP에 물과 간식 등은 주최 측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만) 트레일 레이스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회 규정을 꼬옥 한번 더 확인하세요 !
03 이번 대회는 12:00 시작, 날씨가 맑았지만 오전에 비가 내려서인지 굉장히 덥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땀 나기 전과 땀 식은 후에는 추워서 겉옷을 챙겨입어야 했을 정도이니 참고하시고요. 해가 매우 매우 따사로우니 선크림은 얼굴 이외에도 필수 !
04 코스부터 스텝 분들의 안내, 중간 반환점의 간식과 응원, 대회 마무리까지 깔끔했고 편안했습니다. 주최 측에서 준비를 단단히 해주신 것 덕분이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나이스한 대회였습니다.
05 샤워장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따로 나가서 씻을 생각이라 샤워 용품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또 9.81에서 레이스가 열린다면 이 글을 보신 분들께서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적어봅니다. (수건 개인지참)
'월리를 찾아라' 아시는 분 .. ? 위의 사진 속에서 대장님과 저를 찾아보시와요 ٩(ˊᗜˋ*)و
대회에 많은 작가님들이 오셔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던 것 또한 하나의 재미요소이자 꿀팁 .. ★
(대장님 잡아라 얍)
움직임, 파워리프팅 훈련과 더불어 유산소/훈련으로 러닝을 하고있는 어텐셔니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죠 ..?) 그렇게 러닝의 매력에 빠져든 찰나 [그래비티 트레일 레이스]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게 된다는 소식에 10k에 신청하여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주 아주 대만족.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우리 어텐셔너 분들도 운동을 하며 이런 행복을 꼬옥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주최 해주신 분들, 레이스가 열리는 것에 열정과 애정으로 도움을 준 스텝분들, 땡볕에서 촬영해주시는 작가님들, 러닝이라는 스포츠 하나로 묶여 옆에 지나가는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러너들. 사람들을 보고 자연 속에서 뛰며 참 많은 감사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가득 채워 온 건강 에너지 어텐셔너 분들께 또 가득히 나눠드리도록 할게요. 아자자 !
반갑습니다 ! 벨러 은희쌤입니다. 06/01 토요일, 대장님과 트레일 레이스에 다녀와 간략한 후기/작은 팁을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어요 :)
제주 그래비티 트레일 레이스 (J-GTR)
01
저희가 뛴 곳은 9.81파크를 시작으로 바깥으로 나가 5km는 주우우우욱 업힐 - 반환점을 돌아 코스 그대로 5km 다운힐 코스였어요. 업힐 5km 이후로는 주우우욱 다운힐이라 트레일 러닝 코스 중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수월했던 편이라고 합니다.
02
처음 나가 본 이번 대회에서는 트레일 러닝 장비가 없는 경우 기록이 좋더라도 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실격처리) 기본적으로 트레일 러닝화 / 러닝 벨트 혹은 조끼 / 더위에 대비한 물통 / 간식이 필수였다는 사실. (반환점 CP에 물과 간식 등은 주최 측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만) 트레일 레이스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회 규정을 꼬옥 한번 더 확인하세요 !
03 이번 대회는 12:00 시작, 날씨가 맑았지만 오전에 비가 내려서인지 굉장히 덥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땀 나기 전과 땀 식은 후에는 추워서 겉옷을 챙겨입어야 했을 정도이니 참고하시고요. 해가 매우 매우 따사로우니 선크림은 얼굴 이외에도 필수 !
04 코스부터 스텝 분들의 안내, 중간 반환점의 간식과 응원, 대회 마무리까지 깔끔했고 편안했습니다. 주최 측에서 준비를 단단히 해주신 것 덕분이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나이스한 대회였습니다.
05 샤워장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따로 나가서 씻을 생각이라 샤워 용품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또 9.81에서 레이스가 열린다면 이 글을 보신 분들께서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적어봅니다. (수건 개인지참)
'월리를 찾아라' 아시는 분 .. ? 위의 사진 속에서 대장님과 저를 찾아보시와요 ٩(ˊᗜˋ*)و
대회에 많은 작가님들이 오셔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던 것 또한 하나의 재미요소이자 꿀팁 .. ★
(대장님 잡아라 얍)
움직임, 파워리프팅 훈련과 더불어 유산소/훈련으로 러닝을 하고있는 어텐셔니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죠 ..?) 그렇게 러닝의 매력에 빠져든 찰나 [그래비티 트레일 레이스]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게 된다는 소식에 10k에 신청하여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주 아주 대만족.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우리 어텐셔너 분들도 운동을 하며 이런 행복을 꼬옥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주최 해주신 분들, 레이스가 열리는 것에 열정과 애정으로 도움을 준 스텝분들, 땡볕에서 촬영해주시는 작가님들, 러닝이라는 스포츠 하나로 묶여 옆에 지나가는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러너들. 사람들을 보고 자연 속에서 뛰며 참 많은 감사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가득 채워 온 건강 에너지 어텐셔너 분들께 또 가득히 나눠드리도록 할게요. 아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