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번째, 한국해비타트의 기부런. 잘 될거야, 대한민국! 광복절 [815런]에서 8.15km를 기록하고 왔습니다. 어텐션의 어텐셔너들과 함께......💛

815런?
: 광복절의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행사로, 모인 성금으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집을 선물한다고 한다. 815런은 오프라인런, 버추얼런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으로 참여 시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으며 버추얼런 리워드와 함께 3.1km, 4.5km, 8.15km 등 광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숫자만큼의 거리를 달리면 참여 끝! 오프라인런으로 신청 시 티셔츠, 완주메달, 배번호 스티커 등 815런 참가를 기념할 수 있는 굿즈와 에너지를 택배로 발송 받게 된다.





작년에 제주에서 815런을 할 때는 갑자기 마른하늘에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우중런이 되었었는데 말이에요..? 다행히 아주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 조금 습하고 더웠지만 예쁜 하늘을 잔뜩 봐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올 해 티셔츠! 작년과는 다르게 흰색 티셔츠인데 작년에 함께 했던 분들과 이구동성으로 올 해의 티셔츠가 더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 한거 있죠. 재질도 좋고 심플하고, 땀도 금방 금방 잘마르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이번 티셔츠는 평소에도 자주 입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의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사려니숲길. 날이 많이 더워서 로드보다는 걷고 뛰더라도 숲길이 나을 것 같아+긴 연휴로 인해 유명한 러닝코스들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적당히 나무그늘이 있고 사람도 적당히(적은 편) 있어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8.15km 걷+뛰!

코스의 절반까지는 계속 업힐이 이어지기 때문에 8.15km를 모두 뛸 생각은 없었으나,, 감기몸살 기운이 있던 두명은 결국 초반에만 뛰고 걸어서 완주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렇게라도 8.15km를 채우면 그것만도 얼마나 의미있는가! 포기금지!를 외치면서 말이에요 (ㅎㅎ)

그렇게, 천천히. 후발대는 1시간 40여분에 걸려서야 완주를 하였습니다. 함께 한 민주님은 내년에도 꼭 815런에 함께 하겠다고, 내년에는 모두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오겠노라고 약속을 했다는 (후후..벌써 내년이 기대됩니다..💚)


끝나고 미리 준비해온 얼음물도 마시고, 대장님이 잘라와준 수박도 먹고~🍉 어텐셔너들이 먼저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나만의 행복이 아니었구나.. 진짜 찐으로 행복한 날로 기억이 되어버렸어요. 행복.. 행복... 너무 행복해... 지금 생각해도 행복해.......


금/토/일 공휴일이 되면서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함께 하는 인원이 적었지만 끈끈한 마음으로 모인 우리. 보자마자 바지 색깔도 비슷, 다들 삭스업 양말도 화이트로 맞춰 신고 와서 시작부터 웃었네요. 이렇게나 통해버렸다니(♡)
어텐션 815 기부런, 2번째 이야기 끄-읕.
이번 달리기는 참 행복했어요. 귀중한 광복절, 소중한 휴일의 시간을 저희와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체육관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몸과 더불어 건강한 마음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준비해볼게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금방 또 만나요..💛
Attention. It’s not a gym.
It’s a life!
쿠키사진(?)




러닝이 끝나고 커피를 마시러 우리의 방앗간! 카페 마핑고에 다녀왔어요. 풀고레와의 팝업으로 갈치속젓떡볶이와 기름떡을 맛볼 수 있었던. 최고..🩷
이제 진짜 안녕! 또 만나요!
작년에 이어 2번째, 한국해비타트의 기부런. 잘 될거야, 대한민국! 광복절 [815런]에서 8.15km를 기록하고 왔습니다. 어텐션의 어텐셔너들과 함께......💛
815런?
: 광복절의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행사로, 모인 성금으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집을 선물한다고 한다. 815런은 오프라인런, 버추얼런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으로 참여 시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으며 버추얼런 리워드와 함께 3.1km, 4.5km, 8.15km 등 광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숫자만큼의 거리를 달리면 참여 끝! 오프라인런으로 신청 시 티셔츠, 완주메달, 배번호 스티커 등 815런 참가를 기념할 수 있는 굿즈와 에너지를 택배로 발송 받게 된다.
작년에 제주에서 815런을 할 때는 갑자기 마른하늘에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우중런이 되었었는데 말이에요..? 다행히 아주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 조금 습하고 더웠지만 예쁜 하늘을 잔뜩 봐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올 해 티셔츠! 작년과는 다르게 흰색 티셔츠인데 작년에 함께 했던 분들과 이구동성으로 올 해의 티셔츠가 더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 한거 있죠. 재질도 좋고 심플하고, 땀도 금방 금방 잘마르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이번 티셔츠는 평소에도 자주 입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의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사려니숲길. 날이 많이 더워서 로드보다는 걷고 뛰더라도 숲길이 나을 것 같아+긴 연휴로 인해 유명한 러닝코스들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적당히 나무그늘이 있고 사람도 적당히(적은 편) 있어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8.15km 걷+뛰!
코스의 절반까지는 계속 업힐이 이어지기 때문에 8.15km를 모두 뛸 생각은 없었으나,, 감기몸살 기운이 있던 두명은 결국 초반에만 뛰고 걸어서 완주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렇게라도 8.15km를 채우면 그것만도 얼마나 의미있는가! 포기금지!를 외치면서 말이에요 (ㅎㅎ)
그렇게, 천천히. 후발대는 1시간 40여분에 걸려서야 완주를 하였습니다. 함께 한 민주님은 내년에도 꼭 815런에 함께 하겠다고, 내년에는 모두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오겠노라고 약속을 했다는 (후후..벌써 내년이 기대됩니다..💚)
끝나고 미리 준비해온 얼음물도 마시고, 대장님이 잘라와준 수박도 먹고~🍉 어텐셔너들이 먼저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나만의 행복이 아니었구나.. 진짜 찐으로 행복한 날로 기억이 되어버렸어요. 행복.. 행복... 너무 행복해... 지금 생각해도 행복해.......
금/토/일 공휴일이 되면서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함께 하는 인원이 적었지만 끈끈한 마음으로 모인 우리. 보자마자 바지 색깔도 비슷, 다들 삭스업 양말도 화이트로 맞춰 신고 와서 시작부터 웃었네요. 이렇게나 통해버렸다니(♡)
어텐션 815 기부런, 2번째 이야기 끄-읕.
이번 달리기는 참 행복했어요. 귀중한 광복절, 소중한 휴일의 시간을 저희와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체육관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몸과 더불어 건강한 마음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준비해볼게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금방 또 만나요..💛
Attention. It’s not a gym.
It’s a life!
쿠키사진(?)
러닝이 끝나고 커피를 마시러 우리의 방앗간! 카페 마핑고에 다녀왔어요. 풀고레와의 팝업으로 갈치속젓떡볶이와 기름떡을 맛볼 수 있었던. 최고..🩷
이제 진짜 안녕! 또 만나요!